Software Engineer English & Software Engineering Blog - Sean

거실에 큰 TV가 한 대 있지만 식탁과는 마주보지 않고 거의 90도의 각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식사 중에는 거의 볼 수 가 없다. 밥을 오래 먹는건 아니지만 혼자 밥만 먹기 심심할 때나 가족들과 먹더라도 TV가 보고 싶을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구매 했다. 샤오미 미 TV 스틱과 10.1인치 모니터.

샤오미 미 TV 스틱.

안드로이드 TV다. 실제 TV 방송을 볼 수는 없다.

미 TV 스틱 외 리모콘, 어댑터, 케이블이 들어 있다.

필요 없는 설명서. 버린다.

따로 구매한 10.1인치 HD TFT LCD 모니터. 박스가 좀 구겨져서 도착 했다.

전원은 12V를 사용하고 2개의 스피커가 달려 있다. 이것 저것 많이 지원한다고 한다.

박스 안에 같이 들어 있는 구성품. 중국 먼지가 많이 따라 왔다. 닦아 주자.

HDMI 외 D-sub, USB등 여러가지 포트가 있다.

그런데 화살표 부분을 잡아 당기면 벗겨져야 할 보호 필름이 벗겨 지지 않는다. 살펴보니 필름이 모니터 케이스에 꽉 물려 있다. 짜증...

분해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부는 평범하다. 흔히 볼 수 있는 AD 보드와 스피커가 보인다.

어쨌든 보호 필름을 제거 했다.

12V 어댑터는 US 타입이므로 KR 타입 플러그를 사용 한다.

모니터 전원을 켜 봤다. 별 이상은 없어 보인다.

샤오미 미 TV 스틱을 연결하고 간단한 세팅 진행 후 유튜브를 실행 한다.

화면 전체적으로 푸른 빛이 돌긴 하지만.. 뭐.. 잘 나온다.

거실 식탁에 올려 놓고 밥먹을 때 봐야겠다.

평소 별 필요 없지만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일 수 도 있는 제품, 소형 전동 드라이버다. 데스크탑 컴퓨터 조립 시 사용하는 약간 큰 제품도 있지만 샤오미 와우스틱은 별, 삼각형등 특별한 모양의 비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핸드폰등 소형 기기 분해, 조립 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일반 전동 드라이버

알리에서 구매한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전용 파우치와 함께 도착 했다.

가격은 $15.57.

한글 빼고 다 있다.

전동 드라이버와 비트 세트가 각각 포장 되어 있다.

깔끔하게 포장 되어 있다.

Specification

드라이버의 뒷부분을 열고 건전지를 넣는다.

앞부분엔 비트를 넣는다. 드라이버 바디에 있는 검정색 스위치의 아래를 누르면 시계방향으로, 위를 누르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 한다.

스펙에는 18pcs라고 적혀 있었지만 20개의 비트가 들어 있다.

비트를 장착 완료.

이렇게 전용 파우치에 보관 한다.

비트가 작기 때문에 크고 단단히 잠겨 있는 나사를 풀거나 조이기는 어렵지만 소형기기 분해, 조립시 사용하기에 충분한 힘을 낸다.